영유아 구강검진

메르덴쥬니어치과

튼튼하고 예쁜 치아는 젖니 관리부터 시작입니다.

치아는 평생을 함께해야 하는 중요한 신체의 한 부분으로, 그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영구치가 나오는 유아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치는 영구치보다 얇고 작기 때문에 충치 발생 시 손상이 더 심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기 때 충치가 생기면 영구치 교환 시기에 자연스럽게 흔들려 빠져야 할 유치가 적기보다 일찍 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그 공간으로 주변 치아가 밀고 들어오면서 치열이 어긋날 수도 있습니다.

생후 6개월쯤 치아가 자라기 시작하며, 만 3세 무렵에는 20개의 유치가 모두 나옵니다. 유치는 영구치로 교환될 때까지 유아의 저작 기능을 담당하며, 발음을 돕고 영구치가 나올 자리를 확보해줍니다.
유치는 영구치에 비해 약해 충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유치에 생기는 충치는 영구치 발육뿐만 아니라 아동의 성장 발육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동 치아 관리에는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영유아 건강검진과 함께 영유아 구강 검진도 일정이 정해져 있습니다. 영유아 구강 검진은 총 8차로 이루어진 건강검진과 달리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1차는 생후 18개월~29개월, 2차는 생후 42개월~53개월, 3차는 생후 54개월~ 65개월 사이에 이뤄지며, 구강 문진 및 진찰과 구강 보건교육이 진행됩니다.
구강 검진 가능 기간, 검진 결과는 국민건강보험 건강 iN홈페이지(hi.nhis.or.kr)로 접속하시어, 건강검진 > 자녀(영유아) 건강검진 정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